[투어코리아] 일상 속 매일 접하다 보니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우리 동네의 건축의 가치 재발하며 흥미진진 건축여행을 즐길 수 있는 건축축제 ‘동네를 걷다, 건축을 찾다!’가 서울 15개 자치구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금천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등 15개 자치구가 함께하며, 축제 기간 ▲동네를 경험하다 ▲건축을 경험하다▲ 건축을 알리다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20여개의 건축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건축전문가가 말하는 어려운 건축이 아니라 일반 시민과 전문가가 교류하며 일상의 건축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며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곳곳에서 동네를 경험하는 ▲‘동네를 경험하다’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동네의 오래된 이야기가 묻어있는 명소를 찾고, 동네 여행코스를 개발 공유하는 ‘환상투어’, 집 꾸미기나, 인테리어, 집수리 등 시민이 궁금한 것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건축버스킹’과 ‘건축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건축을 경험하다에서는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한 건물의 설계자와 함께 VR 건축영상전시인 ‘집들이 ZIP-dri’, 건축 Tag걸기, 애드벌룬 등에 참여해볼 수 있다.
▲건축을 알리다에서는 강남구의 ‘강남에서 놀자 영상전’, 관악구의 ‘제1회 관악건축제’, 성동구의 ‘공작소 창의교실’, 성동구의 건축학교 ‘가가호호’, 성북구의 우리동네 풍경스케치전, 영등포구의 ‘건축영상전’, 서초구의 ‘제6회 서초건축문화제’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