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맨손송어잡기 체험거리 풍성..올뉴모닝車 등 이벤트 선물도 '풍성'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겨울 축제의 백미' 홍천강꽁꽁축제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강원도 홍천군이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앞 강변에서 개최하는 '홍천강꽁꽁축제'가 2일 개막했다.
'홍천 인삼송어를 잡아라'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텐트낚시터, 일반낚시터, 눈썰매장 및 체험장, 맨손송어잡기를 하며 신나고 재미있는 겨울추억을쌓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잡는 인삼송어는 홍천산 6년근 인삼이 들어간 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것이라 일반송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을 지녔다.
통큰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홍천군축제위원회는 축제기간 올뉴모닝 자동차와 홍천 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 500여점을 마련, 추첨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꽁꽁이 DJ 방송국 참여, 꽁꽁사진공모전, 얼음축구대회, 연날리기 등에 참가해도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축제 개막 첫날인데도 불구, 최대 6000여 명이 동시에 얼음 낚시를 할 수 있는꽁꽁축제장 등 모두 1만여 명(축제추진위원회 집계추산)이 넘게 찾아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홍천강 꽁꽁축제 공식 홈페이지(www.hongwinte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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