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5~10월까지 무료 체험학교 운영...4월 1일부터 접수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장성호에서 신나는 조정 레포츠를 무료체험하세요!”
전남 장성군이 조정레포츠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조정경기의 저변 확대와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장성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인근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조정레포츠 무료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는 기수당 15~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체험반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조정이론 및 안전교육, 기초체력 훈련 등을 실시하고,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4명이 한조가 되는 쿼더러플스컬과 10인승 레저용 조정경기정 등을 타고 수상체험을 즐기게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장성군청 문화관광과(☎ 061-390-7228)로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올해 조정체험학교에 주말 28회 동안 연인원 600여명이 체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 조정경기의 저변 확대와 군 조정인프라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험학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최고 수준의 조정경기장이 있는 장성호에서 조정을 무료로 배워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색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장성호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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