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현숙 여행작가] 오사카의 간사이공항은 국제, 국내선 모두 운항하는 대형 공항이다.
간사이공항에서 시내까지의 거리는 약 50km. 하지만 대중교통 연계가 매우 잘 되어 있어 시내로 이동하기는 어렵지 않다.
국제선 도착출구로 나오면 여객터미널 1층이다. 일단, 1층에 도착하면 먼저 여행안내센터를 방문하자.
간사이 지방의 15부현, 시 발행의 지도, 팜플렛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글로 된 팜플렛도 비치하고 있으며 국내 패키지 투어 신청도 가능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국제선 로비의 연결다리를 건너면 바로 간사이 공항역이다.
난카이전철과 JR전철 모두 이곳에서 탑승할 수 있다. 오사카의 남쪽(와카야마)으로 가려면 난카이전철, 오사카의 북쪽으로 가려면 JR전철을 이용하면 된다.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 전화 간사이국제공항 관광안내소 0724-56-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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