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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올드시티 음악 감상하며 ‘얼음 축제’도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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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올드시티 음악 감상하며 ‘얼음 축제’도 즐겨볼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3.02.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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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예루살렘 얼음 축제’ 4월 30일까지 개최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독특한 분위기 속 음악 감상도 하고, 화려한 얼음 조각도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제 예루살렘 얼음 축제'가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옛 예루살렘 기차 역사에서 열린다.모든 기차 역사 내부는 극동 스타일로 꾸며지고 축제의 주요 무대는 얼음도시, 공연장과 스케이트장 세 곳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예술적이고 화려한 얼음 조각들을 전시,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아시아 문화로 떠나는 이색적인 여행의 세계로 안내한다.

‘얼음 도시’ 여행 일정은 얼음으로 조각된 예루살렘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얼음 비행기를 타면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특이한 동물들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타지마할(Taj Mahal)이 있는 인도부터 시작해 마법 같은 얼음 세계로 들어간다. 중국의 만리장성과 일본의 파고다(Pagoda), 그리고 판다와 치타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일정이 마무리 될 쯤 관광객들은 얼음으로 만들어진 초밥 집에 도착해 맛있는 진짜 초밥을 맛 볼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은 ‘얼음 도시’ 구역과 인접한 아이스 스케이트장에서 환상적인 빙상 스케이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 공연에는 이스라엘에서 만나 보기 흔치 않았던 혼합 무용과 곡예 공연이 펼쳐진다. 또 20명 이상의 예술가, 곡예사, 전통의상을 입은 중국인 댄서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 화려한 공연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하루에 1회에서 4회 정도 열린다.

이외에도 ‘얼음도시’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대형 미끄럼틀, 미로, 열대 우림, 눈보라, 다리 등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들도 제공한다.

▲얼음축제

축제 개최 시간은 일요일~목요일 10:00-23:00, 금요일 10:00-14:00, 토요일 19:30- 22:00(안식일이 끝나고 한 시간 지난 후) 등이다. 또 축제 입장권 가격은 얼음 도시 전시회 입장 70NIS, 빙상 스케이팅 쇼 입장70NIS, 전시회와스케이팅 쇼 입장 120NIS 이다.


예루살렘의 올드 시티를 생생한 라이브 음악으로 가득 채울 ‘올드 시티의 소리’ 음악 축제도 3월 18~21일 열린다. 올드 시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3일간 골목길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올드시티 소리축제

축제 기간 올드 시티의 네 개의 구역인 아랍 구역, 아르메니안 구역, 크리스천 구역, 유대인 구역은 라이브 음악과 예술적인 비디오를 통해 특별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가득하다.

올드 시티에서 펼쳐지는 공연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무리스탄 광장(Muristan Square), 비잔틴 시대의 도로인 카르도, 욥바문과 마밀라 거리에서 공연들이 열린다.
www.jerusalem-oldcity.org.il/pages_e/Sounds_of_the_Old_City.aspx

▲올드시티 소리축제

<사진-이스라엘관광청 서울사무소(www.goisra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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