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제 2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을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페이지(www.lotte-scenario.kr)에서 약관과 저작권 확인 동의와 개인 정보를 등록하고 기/승/전/결 양식의 시놉시스와 완성본 시나리오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제출 후 수정 및 중복 제출은 불가하다.
심사는 1차 심사, 2차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당선자를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게 된다.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되는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입상 3명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이번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가들의 총 4편의 시나리오는 영화화를 위한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우선적으로 받게 되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모전을 통해 신선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신예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정체돼 있는 영화계에 새로운 작품을 발굴, 공급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제2의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진행 된 제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에 1,41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 수상작인 <관능의 법칙>(작가 이수아)은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투자와 <건축학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명필름의 제작 확정으로 각색 등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입상작인 <치매용의자>(작가 기승태), <마지막 범인>(작가 민경은), <아버지가 되는 방법>(작가 남상욱)도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들간의 작품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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