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팝페라콘서트 - 겨울’로 첫 무대 열어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울산박물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올해 첫 신년 토요콘서트 ‘팝페라콘서트 -겨울’로 울산시민을 만난다.
토요콘서트는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박물관의 복합 문화공간화를 위해 합창, 무용, 교향악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되는 문화공연이다.
올해 토요콘서트는 ‘힐링’을 테마로 삼아 월별 주제를 선정, 관람객의 사연을 콘서트에서 소개하는 ‘관람객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으로 준비된다.
테마 제공자에게는 월별 주제에 맞게 작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정이다.
김우림 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요콘서트는 서울에서 초청된 2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 라보엠의 '마법의 성', 'O Holy Night'등 겨울을 주제로 한 팝페라 공연으로 출발한다.
이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겨울을 닮은 너’, ‘ABBA메들리’등 모두 10곡의 아름다운 팝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오는 2월 16일에는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Goodbye Winter and Love’라는 주제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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