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항공은 지난 2005년 8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했지만, 지난 2008년 자금난으로 운항을 중단했다. 한성항공은 작년 8월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해, 그해 9월24일부터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신보종합투자가 지난 3월 한성항공을 인수해, 한성항공의 재무상태를 부채총계 34억원과 자산총계 93억원으로 개선했다.
한성항공은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 2대를 도입해 7월 20일을 전후로 ‘제주-김포’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성항공의 ‘제주~김포’노선 운항이 재개되면 항공 좌석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편, 한성항공은 운행재개에 발맞춰 운항 승무원 및 홍보, 인사, 기획, 영업 마케팅 등 각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