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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37만명 신성리갈대밭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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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37만명 신성리갈대밭 '매력에 흠뻑'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11.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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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올 한해 동안 충남 서천군 한산면의 신성리 갈대밭을 다녀간 관광객이 3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1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신청리 갈대밭을 방문한 관광객은 10만여명, 11월에도 관광객 발길이 계속 이러져 중순까지 6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이로써 올 한해 신성리 갈대밭의 매력을 감상한 관광객은 37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에상된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이며 한국갈대 7선으로 선정된 신성리 갈대밭은 면적이 무려 198,000㎡에 달하며, 10월에서 11월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로 유명하다.

특히 금강물결과 해질녘 노을이 더해져 전국의 사진작가들로 부터 각광을 받을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신성리 갈대밭의 아름다운 풍경은 영화 공동경비구역(JSA), 동해물과 백두산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노, 자이언트 등의 무대가 되기도 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금강철새탐조투어, 작은음악회, 연날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은 또 하나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면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이곳을 찾는 이유다. 관광데크와 다리, 쉼터, 산책로 등 관광 편의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다.

김영상 군 관광개발담당은 “11월 말까지 관광객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갈대농경문화체험센터, 나루터 조성 등 금강녹색바이오 조성사업 추진으로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신성리갈대밭/ 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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