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대전시가 ‘걷고 싶은 길 12선’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공모한다.
시는 지난달 1일 개장한 ‘걷고 싶은 길 12선’에 대해 전국의 명소로 널리 알리고 녹색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공모부문은 수필 및 포토에세이, 동화, 만화, 웹툰 등 5개 분야다.
공모내용은 걷고 싶은 길 12선과 관련된 체험수기 및 각 길의 특징, 주요 볼거리 소개, 포토 존 소개, 숨은 이야기 등이다.
응모대상은 국내거주자로서 국적 및 연령에 관계없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30일 최종 입상자 8명을 개별통보(SM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최우수 1명(상금 100만원), 우수 1명(70만원), 장려 1명(50만원), 가작 5명(상금 각 10만원)에게 총 상금 27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여방법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홈페이지(www.djgec.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djgec@djgec.or.kr)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걷고 싶은 길 12선’은 평균 1시간 30정도의 코스로 ▲웰빙길(식장산 숲길, 계족산황톳길, 유성 족욕체험길) ▲낭만길(추동 호반길, 원도심 어울림길, 보문산 산책길, 시청 앞 가로수길) ▲역사문화길(뿌리공원 둘레길, 현충원 산책길) ▲생태환경길(흑석 노루벌길, 월평공원 습지길, 로하스 해피로드)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돼있다. 문의 042-822-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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