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담양군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상징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 개발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담양군에서는 오는 2015년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50일간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상징적 캐릭터 개발을 위해 오는 11월 7일까지 캐릭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캐릭터 아이디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도시 구축과 대나무 가치의 재평가를 통한 국제적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주제인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와 대나무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캐릭터로 녹색성장의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미래 지향적인 아이디어면 된다.
군은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의 심사를 거쳐 상징성과 창의성, 친근감을 우수 아이디어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캐릭터 개발 단계에서 적극 적용할 방침이다.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는 군청 홈페이지(www.damy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대나무박람회추진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남 담양군․읍 추성로 1371)과 전자우편(kyj7654@korea.kr), 팩스(061-380-2965)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300만원을 지급하며, 우수상과 장려상, 참가상은 각각 50만원과 20만원,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