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제6회 서천군민 통일한마당 행사가 지난 8일 문예의 전당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을 선보이고,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김창규 군의회의장, 각급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관람했다.

특히, 평양민속예술단 문화 공연은 북한 노래와 민속무용, 기악 연주 등 북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어 이질감을 해소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금 세계에서 통일되지 않은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며 “한국이 예전에 비해 경쟁력과 군사력 등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만큼 평화적으로 통일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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