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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템플스테이로 ‘힐링’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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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템플스테이로 ‘힐링’ 여행 떠나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10.0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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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을 템플스테이 전경,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은 가을 명산산행과 함께 다양한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을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올 가을에 만나는 템플스테이는 단풍이 붉게 물드는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사색하는 명상 트레킹을 다양한 코스로 체험할 수 있다.

먼저 남도 답사 1번지인 백련사는 ‘나를 찾아 떠나는 명상 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남도기행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단풍이 아름다운 백운동 별서와 천 년을 이어오며 스님들의 수행처라 불리는 상견성암 등을 둘러보는 2박3일간의 짧은 여정은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또다른 코스로는 강진 주작산을 넘어 해남 도림마을로 가는 옛길이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아 한적하고 운치가 더하는 옛길은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며, 이 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주작산의 절경 또한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다.

▲사진-가을 템플스테이 전경,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강원도 인제군의 백담사는 ‘내설악 단풍과 함께하는 명상 트레킹’을 선보인다. 오색단풍이 물든 설악산을 트레킹 하며 자연이 주는 생기를 얻고, 이와 함께 차 명상, 걷기 명상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안절벽 변산반도에 위치한 내소사는 마음 수행과 산행을 병행하는 ‘자연과 하나되기 트레킹 템플스테

이’를 마련한다. 천년 고찰 내소사의 유서 깊은 향기를 느끼며 명상과 차담을 즐기고, 내변산의 직소폭포, 제백이고개, 관음봉 삼거리, 전나무 숲 등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강원도 동해시의 삼화사는 ‘참나를 찾는 아름다운 여행 - 가을 산행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숨겨진 단풍 명소로 꼽히는 두타산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에서는 관음암과 하늘문을 거쳐 용추폭포로 가는 코스 또는 수도굴, 12폭포, 두타산성에 오르는 코스 중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 경북 성주군의 심원사에서 준비한 ‘단풍에 물드는 心心 거북이 충전소’에서는 가야산 만물상 능선을 따

라 트레킹을 하며 수려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대구 파계사의 ‘가을 달빛 맞이 템플스테이’에서는 암자순례와 걷기 명상이 마련돼 있다.

가을 템플스테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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