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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외국인 택시 승객 무료동시통역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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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외국인 택시 승객 무료동시통역서비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10.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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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도내 7천166대 전면 실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외국인 택시승객 무료통역서비스가 수도권과 제주도에 이어 전남도에서도 시행된다.

전남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택시를 대상으로 무료동시통역서비스(피커폰)를 8일부터 전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택시 내 동시통역서비스는 외국인이 택시를 이용할 때 수신자 부담전화를 통해 목적지, 요금 등 택시 이용 사항을 승객․운전자․통역원 3자가 동시 통화하는 서비스다.

도는 이 서비스를 당초 이달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국제농업박람회로 외국인 방문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서비스 시기를 앞당겼다.

서비스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며 이용 방법은 운전자가 소지한 전화기로 080-840-0505를 입력하면 33명의 통역원이 영어․중국어․일어 등 7개 언어로 안내해준다.

무료동시통역서비스 시작으로 F1대회와 국제농업박람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에 따른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결혼 여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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