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뉴질랜드 관광청은 관광청의 새로운 광고 ‘100% 미들어스(Middle-Earth)’를 20일 공개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등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한 세계적인 영화에 나오는 환상적인 모험과 체험이 실제에서도 가능한 곳임을 알리기 위해 ‘100% 미들어스(Middle-Earth)’를 컨셉으로 한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미들어스란 작가 톨킨이 그의 소설에서 만들어낸 세계로, 반지의 제왕, 호빗 등 판타지 소설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허구의 세계다.
새로운 광고 ‘100% 미들어스(Middle-Earth)’에서는 뉴질랜드에 방문한다면 영화 속에 나온 신비로운 세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음을 2분 남짓 되는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영상 속에는 남반구의 하늘 아래, 가슴 설레게 만드는 장면과 경이롭기만 자연이 그대로 담겨있다. 아름다운 고산지대 퀸스타운(Queenstown), 뉴질랜드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동굴 모험이 기다리는 로스트 월드(The Lost World), 마술 같은 비경을 간직한 도넛 아일랜드(Donut Island) 등의 그림 같은 영상이 이어진다.
그 외에도 달콤한 포도향이 가득한 뉴질랜드의 와이너리를 비롯해 해안과 산악 지형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뉴질랜드의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총망라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면 영화 속 ‘미들어스’의 고향, 뉴질랜드로의 신비로운 여정을 꿈 꿀 수밖에 없게 만든다.
뉴질랜드 관광청의 새로운 광고는 공식 웹사이트(www.newzealand.com)을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공식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 국내선에서 이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이 오는 12월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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