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11개팀 본선 경쟁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제22회 고복수 가요제’가 20일 오후 7시 30분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7월 전국에서 3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심을 거쳐 선발된 울산 2개팀, 서울 2개팀 등 총 11개 팀이 대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본선대회에서 울산 혼성팀 예의 바른 밴드가 ‘어떤 이의 꿈'을, 경남 창원 정준혁이 ‘피우든 마시든', 충남 천안 한은진이 ‘The Red', 전북 전주 박지혜 ‘하니 하니', 대구 정세현 ‘죽고 싶단 말밖에'를 부른다.
또 경기 안양 그룹 모차렐라 치즈빵이 ‘Swing baby', 부산 조유진 ‘장마', 서울 최진필 ‘내 사랑 울보', 울산 박수경 ‘Crazy night',서울 그룹 원더보이스 ‘인디안 인형처럼'을 열창한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명에게 돌아간다.
대상 수상자에는 가수 등록의 특전이 주어지며 송대관, 고영준, 김혜연, 달사벳, 하동진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한편 ‘고복수 가요제’는 일제시대 망향의 한(恨)을 달래주며 한국가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故 고복수 선생의 가요업적을 기리면서 유능한 신인가수 및 창작곡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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