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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개봉 외화] 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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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개봉 외화] 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9.15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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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우리도 사랑일까’는 결혼 5년차 여성의 공허함과 욕구, 설렘을 섬세하게 풀어낸 로맨스 드라마. 반짝이는 사랑 뒤에 찾아오는 씁쓸한 공허감과 또다시 완벽한 사랑을 찾으려는 욕구, 그리고 사랑이 변해가는 과정과 그 과정을 통해 성숙해가는 한 여성의 모습을 섬세한 통찰로 밀도 있게 다뤘다.

결혼 5년차 프리랜서 작가 ‘마고’역을 맡은 미셸 윌리엄스의 연기력도 돋보인다.

이 작품으로 밴쿠버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결혼한 여성이 느끼는 나른한 권태감과 인생의 정체 상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밀도 있게, 그리고 아찔한 사랑에 빠져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여성의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사랑의 설레임을 시각화한 듯한 오색찬란한 색감이 돋보이는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화면들이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 국내에는 ‘I’m Your Man’으로 널리 알려진 캐나다 출신의 가수 레너드 코헨의 아름다운 노래 ‘Take This Waltz’와 80년대를 상징하는 버글스의 명곡 ‘Video Killed The Radio Star’는 사랑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줄거리
결혼 5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마고(미셸 윌리엄스)는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남편 루(세스 로건)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어느 날, 일로 떠난 여행길에서 그녀는 우연히 대니얼(루크 커비)을 알게 되고, 처음 만난 순간부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대니얼이 바로 앞집에 산다는 것을 알게 된 마고. 자신도 모르게 점점 커져만 가는 대니얼에 대한 마음과 남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녀의 삶은 점점 흔들리기 시작한다.

개봉 9월 27일
감독 사라 폴리
출연 미셸 윌리엄스, 세스 로건, 루크 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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