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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개봉영화] 리얼 첩보극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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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개봉영화] 리얼 첩보극 '간첩'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9.15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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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영화 ‘간첩’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어둡고 비장한 간첩의 이미지를 벗어나 먹고 살기도 바쁜 생활형 간첩들의 이중 작전을 그린 리얼 첩보극.


간첩이라는 신분 노출보다 뛰는 물가가 더 무서운 생계형 간첩들. ‘간첩’이라는 신분이 무색하게 생계를 걱정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우리의 평범한 이웃, 동료, 가족의 모습에 더 가깝다. 이런 이들에게 10년 만에 북의 지령이 내려오고, 생계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간첩은 김명민, 유해진, 염정아, 변희봉, 정겨운 등이 맡았다. 김명민은 ‘간첩’에서 머리 회전이 빠른, 간첩의 리더인 김과장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북한 최고의 암살자 최부장, 염정아는 부동산 중개인 일로 밥벌이를 하는 강대리, 변희봉은 간첩계의 산증인인 윤고문, 정겨운은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갖췄으나 남파 후 귀농을 선택, 소를 키우며 FTA 반대 시위에 앞장서는 우대리를 맡았다.

줄거리
불법 비아그라를 판매하며 전세금 인상에 시달리는 평범한 가장, 김과장은 22년차 간첩 리더다. 또 살림하랴, 일하랴 하루가 바쁜 억척스러운 동네 부동산 아줌마 ‘강대리’는 로케이션 전문 여간첩.


공무원으로 명퇴 후 탑골 공원에서 시간 때우는 독거노인 ‘윤고문’은 신분세탁 전문 간첩 이고, 소 키우며 FTA반대에 앞장서는 귀농 청년 ‘우대리’는 해킹 전문 간첩이다.


이들은 간첩신고보다 남한의 물가상승이 더 무서운 생활형 간첩들. 이들 앞에 피도 눈물도 없는 북한 최고의 암살자 ‘최부장’이 나타나고, 10년만에 북의 ‘지령’이 내려온다.


먹고 살아야 하고, 임무도 수행해야 하는데….

개봉 추석 개봉 예정
감독 우민호
출연 김명민(김과장), 염정아(강대리), 유해진(최부장)
공식사이트 www.spy201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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