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80년이 넘는 한국공연예술의 전통과 자존심을 상징하는 ‘동춘서커스’의 테마공연 ‘NEW 홍길동’이 전남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담양군은 오는 9일 저녁 7시부터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동춘서커스의 현대판 홍길동을 주제로 한 테마서커스 ‘NEW 홍길동’무료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NEW 홍길동'은 국내 서커스 사상 처음으로 테마가 있는 서커스로90분간 14~15개 종목의 서커스 공연이 펼쳐지며, 매 종목마다 출연자와 공연내용, 테마 등이 달라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스릴은 물론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번 테마서커스 ‘New 홍길동’은 지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지방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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