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어=김채현 기자]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환상의 커플’이 지난 2011년 초연 공연보다 대폭 업그레이드 돼, 한층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초연보다 음악과 무대, 스토리가 새로워졌으며 코믹한 극적요소를 업그레이드해 재미를 더하고, 몰입도도 높였다.

특히 실력과 개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들이 캐스팅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스트투노멀’, ‘서편제’로 호평 받은 뮤지컬 톱스타 한지상과 ‘젊음의 행진’, ‘락오브에이지’에서 뮤지컬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인 천상지희 선데이, ‘모범생들’, ‘마리아마리아’, ‘환상의커플 시즌1’의 김보강, ‘사랑은비를타고’, ‘화차’의 김이안, ‘그리스’, ‘환상의 커플 시즌1’의 이가은, ‘모차르트오페라락’, ‘싱글즈’, ‘맨오브라만차’의 김민주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뮤지컬의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뮤지컬 ‘환상의 커플’은 오는 26일까지 대학로문화공간 필링1관에서 공연된다. 공연 문의: 1566-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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