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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볼만한 오페라] 조선오페라단, ‘오페라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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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볼만한 오페라] 조선오페라단, ‘오페라페스티벌’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8.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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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NH아트홀과 올해로 창단 64주년을 맞는 조선오페라단이오는 23일부터 9월1일까지 10일간 ‘제1회 오페라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관객친화적인 오페라 공연으로 오페라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카르멘’(8.23~8.25)과 ‘라 트라비아타’(8.23~9.1)를 선보인다.

특히 총길이를 90분으로 줄인 ‘연출’과 ‘자막’, ‘해설’이라는 3중의 장치를 통해 오페라는 어렵다는 일반관객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선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에 이정원과 신예 테너 이동명이 캐스팅됐다.

또 알프레도의 상대역인 비올레타 역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비올레타 역으로 최고의 기량을 입증 받은 소프라노 김희정과 정꽃님이, 제르몽 역은 바리톤 주영규와 송형빈이 열연한다.


오페라 ‘카르멘’에는 국내외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최승현과 박수연이 카르멘 역을 맡는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을 받은 테너 김도형과 신재호가 돈 호세 역을, 이탈리아음악아카데미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박경준과 조영두가 에스카미오 역을, 소프라노 정윤주와 유영주가 미카엘라 역을 선보인다.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에는 오페라 평론가이자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인 손수연과 CTS기독교TV ‘내영혼의 찬양-윤유정의 찬송이야기’에서 고정 MC로 활약하고 있는 윤유정이 맡아 오페라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릴 전망이다.

문의: 1599-2299,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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