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은 영화 평론가이자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이상용, 영국 센소리아 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조 윈게이트, 네덜란드의 촬영감독이자 감독 클레어 페이만이 맡는다.
정지영 감독은 1982년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데뷔한 후, ‘거리의 악사’, ‘남부군’,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하얀 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등 사회성 짙은 작품을 선보여왔으며, 지난 해 ‘석궁테러사건’을 영화화한 ‘부러진 화살’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은 총 8개 섹션 중 유일한 경쟁 부문으로 심사위원 4인의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 대상에는 1천만 원,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5백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 시상 및 폐막 작으로 상영된다.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충북 제천 일원에서 열린다.
☞ 다양한 미술관, 박물관 그리고 맥주와 함께하는 쾰른·뮌헨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