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DMZ다큐영화제,다큐영화 제작비 7천만원 지원
상태바
DMZ다큐영화제,다큐영화 제작비 7천만원 지원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08.01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조세영 감독의 '자, 이제 댄스타임'을 비롯한 6개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경기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지원을 받게 됐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31일 올해의 국내 다큐 제작지원작을 발표하고 ‘DMZ Docs Project 2012’ 부문 4편에 6천만원, ‘신진 다큐멘터리 작가 제작지원’ 2편에 천만 원 등 모두 7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세영 감독의 '자, 이제 댄스타임'은 ‘DMZ Docs Project 2012’ 부문 중 올해 신설된 ‘BCPF 다큐 펀드’의 첫 제작지원작으로는 선정돼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BCPF 다큐 펀드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BCPF)와 협력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지원 펀드다.

이밖에도 50의 나이에 접어든 노회한 노동자들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김미례 감독의 '함께 춤출래요?', 90년대 이후 복잡다단한 한국 현대사의 주무대가 되어 온 ‘평택’과 그 곳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태준식 감독의 '촌구석', 권효 감독의 흥미로운 한·중·일 평화그림책 프로젝트 이야기 '그리고 싶은 것' 3편이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1,0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됐다.

신진 다큐작가 육성을 위해 마련된 ‘신진 다큐멘터리 작가 제작지원’ 부문에서는 타계한 사진작가 김영수의 삶을 회고하는 이창민 감독의 '떠도는 섬', 친족에 의한 성폭력 문제를 다룬 최미경 감독의 '잔인한 나의 홈' 2편이 선정돼 기대를 모았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이번에 발표된 6편의 제작지원작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진행하는 AND(Asian Network of Documentary) 내 ‘DMZ 펀드’까지 포함하면 국내 다큐영화제작에 총 1억 원 규모를 지원중이다.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피하는 방법

송광사에서 즐기는 가족캠핑 템플스테이

오션월드, 여름방학 할인 이벤트 '풍성'

알프스 목동의 삶이 녹아 있는 스위스 가을 축제

전남해양수산과학관, 국내 첫 잘피생물 전시

곡성 '달맞이 별맞이 마을 축제' 8월 3일 개막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