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함께 ‘팔라우’로 여행 다녀온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8일 한 인터넷 매체는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 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팔라우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이 밀월여행을 간 것이 아니냐는 일부 추측과는 달리, 이효리 소속사 측은 “여행 떠나기 전 여행 계획에 대해 알려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같은 비행기 편으로 왕복 이동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팔라우퍼시픽리조트(PPR)에 4박5일간 머물며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함께 바캉스를 보낸 팔라우는 남태평양 괌 서남쪽에 자리한 섬으로, 우리나라의 거제도 정도의 크기지만, ‘마지막 남은 지상 낙원’이라 불릴 만큼 맑고 깨끗한 자연이 매력적인 곳이다.
350여 개의 수 많은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 많은 섬들 사이를 누비는 선상관광과 수백 개의 다이빙 스팟은 세계 최고의 바다절경으로 꼽힌다.
환상적인 바닷속 풍경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팔라우는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일반인들도 쉽게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 있는 록 아일랜드는 환상적인 바다정원으로 팔라우 여행의 백미다.
팔라우 수도이자 경제 중심지인 코롤의 소박한 대통령 관저와, 에피손 박물관, 아쿠아리움도 팔라우의 매력을 엿 볼 수 있는 관광지다. 세계 2차대전 당시 한국인 포로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고 다리’의 기념비도 팔라우에서 함께 들러볼만한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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