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전남 자연휴양림 가족휴양 코스로 '각광'
상태바
전남 자연휴양림 가족휴양 코스로 '각광'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7.10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들어 6월말까지 24만 5천여명 찾아와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지역 자연휴양림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숲을 체험하고자 하는 단체, 가족 단위 휴양객과 등산 이용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현재 여수 봉황산 자연휴양림을 포함해 11개소의 휴양림이 운영 중이다.

지난 한해 동안 이들 휴양림 이용객은 52만3천명, 올해 들어서도 6월 말까지 24만5천명이 다녀가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만7천명 증가했다.

전남지역 자연휴양림의 등산로, 산책로 등에는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객에게 인기가 많고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은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사가 가능하고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숲속의 집과 단체모임을 가질 수 있는 산림휴양관, 캠핑·야영장 및 체험시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숙박시설의 경우 여름 휴가철 예약이 이미 거의 완료된 상태다.

전남도는 자연휴양림을 단순한 휴식기능에 그치지 않고 휴양림별로 연중 즐길 수 있는 숲 치유 및 산림레포츠 등 건강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

또한 숲 해설가 35명, 숲 생태관리인 8명 등을 배치해 산림지식 및 숲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자연휴양림의 풍부한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주는 상쾌함과 바람은 더운 여름날 가족단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라며 “도내 자연휴양림이 산림휴양·치유·레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품질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내 자연휴양림 현황

구분

(소유)

휴양림명

위 치 (인터넷싸이트)

지정

면적

(ha)

연락처

(지역번호 061)

소 계

11개소

시군

조성

(공유)

봉황산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

http://huyang.yeosu.go.kr/

233

643-9180,

070-7730-8331

순 천

순천시 서면 운평리

http://huyang.sc.go.kr/

90

749-4069~70

백운산

광양시 중동

http://bwmt.gwangyang.go.kr/01kr/resort/

90

797-2655~6

팔영산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http://bwmt.gwangyang.go.kr/01kr/resort/

186

830-5430,5421

제암산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

http://bwmt.gwangyang.go.kr/01kr/resort/

160

852-4434,

850-5427

백아산

화순군 북면 노치리

http://www.hancheon.com/baeg/main01.html

100

379-3737 ~

3739

한천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

http://www.hancheon.com/han/main01.html

148

379-3734~3736

유치

장흥군 유치면 신월리

http://www.yuchi.or.kr/n_main/index.php

100

863-6350

가학산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http://gahak.haenam.go.kr/

100

535-4812

주작산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http://www.jujaksan.com/

169

430-3306

개인

조성

(사유)

안양산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

http://www.anyangsan.com/

68

373-2065

외국인관광객 '밀물'...상반기 534만명 방한

한자리서 즐기는 육·해·공 레저스포츠 체험
운전자, 토요일 밤 8시 경기지역 국도 '조심'
고령자 심장협착증'조심'...80세 이상 수술환자 5배 '급증'
[7월 개봉 한국영화] 한국판 오션 일레븐 '도둑들'
'올 여름 휴가 10명 중 9명 국내에서'
40대 男 셋중 둘 ‘발기부전'..'파워킹 만나면 다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