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전남 장성군 진원면이 ‘코스모스 10리 꽃길’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이달 초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파종 지역은 진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 첨단방면 진남2로 2km 구간과 담양 한재 방면 2.5km 도롯가다. 개화 시기인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화사한 코스모스 꽃길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최정순 진원면장은 “오는 4월 20~21일에는 ‘산동마을 유채꽃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름답고 풍성한 계절꽃 조성으로 면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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