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강승필 사장)는 성저파크골프장을 정규 개장(4월 1일) 하기에 앞서 이 달 18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만족도 높은 파크골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고양시민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1부(9시~11시), 2부(12시~14시), 3부(15시~17시) 각 2시간씩이다. 화요일은 휴장한다.
4월1일 정식개장일부터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이달 15일 오후 2시에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스포츠타운)에서 예약 가능하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성저파크골프장은 특히 생활체육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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