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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D-13, 진해 벚꽃은 손님 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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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D-13, 진해 벚꽃은 손님 맞이 준비 한창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4.03.1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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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안민고개 차량 전면 통제
진해군항제에 지난달 25일부터 열흘간 450여명이 몰렸다.
지난해 진해군항제 벚꽃 풍경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제62회 진해군항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창원특례시 전체가 벚꽃을 보러 오시는 방문객들에 대한 준비로 분주하다.

진해의 벚꽃들은 지난 10일 여좌천 일대 기준으로, 몽우리가 생기기 시작한 단계이며 개화 전 단계에 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개화 시기는 오는 25일로 예상된다. 보통 개화 후 7일 정도 지나면 만발한다. 따라서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창원에서 봄의 왈츠를 추는 벚꽃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좌천 벚꽃나무 개화 상태 / 사진-창원시
지난 10일 여좌천 벚꽃 몽우리가 생기기 시작한 상태 / 사진-창원시

앞서 보도된 안민고개의 차량일방통행(진해구 → 성산구 방면) 추진계획은 진해경찰서와 협의 결과 안전상의 문제로 축제 기간 내 차량은 전면통제되고 도보 관람만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는 관람객들의 안전에 우선을 둔 결정이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장소별 주요 행사는 여좌천의 경우▶ 여좌천 별빛축제(야간) 및 포토존, 진해루 ▶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27일) 등이며, 진해공설운동장의 경우 ▶ 진해군항제 개막식(22일),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 및 공연(29일), 블랙이글스 에어쇼(30일) 등이다.

중원로터리의 경우 ▶ 밴드페스티벌(23~24일), 진해군항제 가요대전 예선(25일), 본선(26일), EDM 페스티벌(25~28일), K-POP 댄스 경연대회 본선(27일), 결선(28일) 등이며 북원로터리에선 ▶ 이충무공 추모대제(23일), 이충무공 승전행차(29일), 호국퍼레이드(30~31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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