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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017년에 中관광객 100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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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017년에 中관광객 100만 유치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06.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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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센티브ㆍ의료ㆍ휴양 관광객 유치 특별대책 마련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경북도가 오는 2017년에 중국인 관광객 100만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해 18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발표한 '중국 관광객 100만 유치 특별대책'에 따르면 올해 중국관광객 35만명을 유치하고, 2017년에는 이를 100만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여수엑스포, 한류드림페스티벌 등 메가이벤트와 연계해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고, 여름 휴가철과 가을 수학여행 시즌엔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과 수학여행단 유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한·중 노년문화예술교류 관광객을 50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문화·건강 등 실버층을 타깃으로 한 테마상품의 개발과 노인들이 관광하기 편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중국 실버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경주에 화백컨벤션센터를 건립해 경주를 국제회의 도시로 육성하고, 안동에는 세계유교문화컨벤션센터를 세워 한국유교문화 세계화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는 등 MICE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대형의료기관과 의료관광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의료(휴양)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고부가 관광산업 육성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와 같은 업무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1일 본격 출범하는 경북관광공사 내에 중국 전담조직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국 관광객 수용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가이드 양성, 중국어 안내판 설치 등 관광 여건개선동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중국 홍보사무소와 주재관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 대형 인바운드 여행사들과의 전략적인 연계협력 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이외에도 도는 광역권을 연계한 통합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 및 영남권 시·도와 공동으로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전개하고, 서울·부산 등 대도시와 연계한 버스 자유여행상품의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 중국 관광객 유치야 말로 경북관광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 경북도의 다양한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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