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담양군민의 날 맞아 오는 29일까지 접수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전남 담양군은 오는 5월 3일 제45회 담양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증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군민의 상’ 후보자는 담양 출신이거나 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해야 하며, 추천 분야는 ▲지역개발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진흥 ▲산업경제 5개 부문이다.
‘명예군민증’은 지역개발과 군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사람으로 외국인, 해외교포, 다른 지역 출신 인사 등이 추천 대상이다.
수상 인원은 군민의 상 부문별로 1인 이내, 명예 군민증은 ‘인원 제한이 없다.
한편 군민의 상 후보는 담양군의회 의장, 읍·면장, 각 기관단체장,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는 세대주 10인 이상의 연서가 있어야 한로 추천할 수 있다.
명예군민증 후보자는 각 기관단체장 또는 실과단소장, 읍면장,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20세 이상 군민 중 2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 서류는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담양군청 행정과 행정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화합 등 공적으로 군민의 표상이 될 후보자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의 상은 198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37명이, 명예군민증은 2004년부터 시작해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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