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가계·연길시작으로 연내 8개 정기선 예정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가동한다.
이에 무안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남도는 밝혔다.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은 ▲진에어 무안-제주(주 2회)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 무안-연길(주 2회) 노선이다.
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다르지만 올 하절기 운항을 추가로 준비 중인 정기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 총 8개 노선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국내외 항공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국제 정기노선 확장과 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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