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남북 교류협력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학술회의 및 연구 ▲남북한 관련 문화행사 ▲북한주민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사업 ▲남북 청년 교류를 위한 행사 등 남북교류 인식을 확대하고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유롭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포천시에 주사무소 및 분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관 및 단체다. 공모 신청을 희망할 경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접수한 사업은 포천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남북교류협력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인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