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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 필리핀을 '아시아 다이빙 심장'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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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 필리핀을 '아시아 다이빙 심장'으로 알린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2.29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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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 다이빙 행사 'PHIDEX 2024', 'KUSPO 2024' 참석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필리핀 관광부는 전 세계에 필리핀을 '아시아 다이빙 심장'으로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25일 파사이 시티의 세계 무역 센터 마닐라에서 열린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이하 PHIDEX)'를 개최했다. 또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는 지난 22일~2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2회 한국수중스포츠전시회(KUSPO SHOW 2024)에 참가해 '필리핀 다이빙 여행지'를 홍보했다.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주도로 열린 'PHIDEX'는 다이빙 애호가, 업계 전문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필리핀 최대 다이빙 플랫폼 행사로, 올해에는  '아시아 다이빙의 심장: 해양 공동체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PHIDEX는 국제 다이빙 투어 오퍼레이터와 필리핀 다이빙 업계 관계자 간 B2B 회의가 중심이 되는 ‘다이빙 트레블 익스체인지 (TRAVEX)’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내 최대 규모의 다이빙 익스체인지 행사로 성장했다.

PHIDEX의 B2B 미팅에 중국, 일본, 대만, 프랑스, ​​이스라엘, 벨기에, 스위스, 스페인, 호주, 독일,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카타르,  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다이빙 회사 및 관계자, 커뮤니티에서 참석했다.

또한 PHIDEX 이후에는 팸 투어를 진행, 해외 바이어와 언론 등에 필리핀 다이빙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 (Ferdinand Marcos, Jr.) 대통령 정부에서 다이빙은 필리핀의 주요 관광 상품 중 하나로 부상히고 있다"며 "PHIDEX는 필리핀을 아시아 다이빙의 중심지 알리기 위한 행사인만큼, 앞으로도 필리핀 다이빙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현지 및 국제 전문가 간의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헐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열린 '한국수중스포츠전시회(KUSPO SHOW 2024)'에 참석한 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관광 진흥청은 필리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진행,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다이빙 인플루언서 재롬 킴의 필리핀 유명 다이빙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아닐라오, 푸에르토 갈레라, 보홀, 모알보알 등 다양한 필리핀 다이빙 지역을 소개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필리핀 부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필리핀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마닐라 왕복항공권 2매, 세부퍼시픽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세부 왕복항공권 2매를 각각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한편, 필리핀은 지속적으로 다이빙 분야에서 상을 받아 왔으며, 가장 최근에는 World Travel Awards (WTA)가 선정한 2023년 세계 최고의 다이빙 목적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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