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구리소방서는 지난 23일 생활 주변 정리를 통한 쓰레기 화재 예방 캠페인 추진의 일환으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구리시 관내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공공장소 위주로 선정해 매월 1개소씩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날은 구리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생활 주변 정리·정돈으로 대국민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 ▶가연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화재예방 추진 소방 이미지 제고 등이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쓰레기 등 화재는 전체 화재 대비 14.4%를 차지하고 있다.”며 “주변의 불필요한 쓰레기 정리정돈을 통해 화재예방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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