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보다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고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홍보관에서는 울산12경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친환경도시로 거듭 태어난 도시이미지, 문화·역사·산업이 어우러진 관광도시 울산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울산은 지난해 외환위기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며 수출 1,000억 달러를 달성하고,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 수준의 산업과 글로벌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도시의 이미지, 생명의 강으로 거듭난 태화강 등 생태환경도시 이미지를 이번 박람회에서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또 반구대 암각화 등 세계적 문화유산, 수려한 영남알프스, 대왕암 공원, 간절곶 등 울산의 대표적 관광지와 울산 시정 영상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해울이 캐릭터, 자개명함세트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행사도 열 계획이다.
한편 2012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세계 66여 개국 648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자국의 관광상품과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게 된다.
☞ 고창갯벌・운곡습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록 추진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