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신구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해외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춘천과 강릉에서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새롭게 발굴, 개발한 팀빌딩 및 체험관광 등 향후 기업체 포상관광단체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많은 기업체 포상관광(인센티브 관광)이 단순히 유명 관광지 방문에서 체험과 경험 위주의 관광으로 점차 전환됨에 따라 재단은 ▲춘천 레고랜드와 ▲남이섬에서 팀빌딩 체험과▲ 전통 주조장에서 모주 빚기를 진행하고 ▲강릉 딸기농장 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 팸투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강원 관광자원의 우수함에 자신감을 가지고 기업체 관광단체를 더욱 적극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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