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0여 개국 40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 경북관광홍보관은 울진 금강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과 23개 시·군을 상징하는 이정표,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보 등을 담아, ‘가고 싶은 경북, 찾고 싶은 경북관광’ 홍보에 주 포인트를 맞추어 운영했다.
특히, 지역에 연고가 있는 탈렌트 박상원, 개그우면 김효진, 개그맨 김종국 등 스타 연예인을 초빙, 팬 사인회 등을 통한 경북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는 등 스타 관광마케팅도 병행 실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세계여행설명회에 참가한 국내외 대표 여행사 등을 타깃으로 경북의 본격적인 여름 관광 상품,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 2013 을 소개하는 등 타 참여기관을 압도하는 부스 운영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통합 경북 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경북유치 및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는 앞으로도 각종 전국 단위 관광박람회 등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명품 관광지를 한 눈에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계속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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