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브로드웨이 위크' 2월 12일~ 3월 3일 진행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뉴욕 관광청은 마스터 카드와 함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2+1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를 이달 12일부터 3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뉴욕 윈터 아우팅'과 함께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올해는 총 31개의 뮤지컬이 참여한다.
이번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에는 기존에 참여해왔던 뮤지컬뿐 아니라 17개의 공연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작품은 ▲ 올 더 데블스 아 히어 (All The Devils Are Here) ▲ 타이타닉 (Titanique) ▲프렌즈! 더 뮤지컬 패러디 (Friends! The Musical Parody) ▲ 가질리언 버블 쇼 (Gazillion Bubble Show) 등 기존 참여 작품과 더불어 새롭게 추가되는 ▲페리클레스 (Pericles) ▲브루클린 런드리 (Brooklyn Laundry) ▲ 이구아나의 밤 (The night of the Iguana) 등 총 31개 작품이다.
뮤지컬의 장르나 관객의 연령, 취향 등에 따라 선택,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욕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오프 브로드 웨이 위크는 지금까지 티켓 누적 판매량 약 12만 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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