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한국관광공사, 올해 추진 사업 알린다! ...관광수출 및 내수 진작 지역관광 확대 방안 발표 
상태바
한국관광공사, 올해 추진 사업 알린다! ...관광수출 및 내수 진작 지역관광 확대 방안 발표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4.01.29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공사 사업설명회,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서 개최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관광업계 등 25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공사 사업설명회를 오는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사의 ’24년 사업 중점 추진방향과 본부별 사업계획 발표, 해외지사 사업계획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함께 참가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사업을 토론하기도 한다.

한편 오늘(29일)에는 ‘2024 인바운드 트렌드’가 개최돼 관광 분야 관계자들이 최신 방한관광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진다.  

▲(한국으로 파고들게) 방한시장별 맞춤형 타깃마케팅 ▲(한계넘어 다채롭게) 융복합 관광콘텐츠 확대 ▲(시너지가 폭발하게) 기관·업계와의 유기적 협업 강화 ▲(지역까지 북적이게) 지역 중심의 여행 혜택·콘텐츠 확산 ▲(관광으로 살아나게) 해외 거점 활용 관광수출 확대 등 5대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밝힌다. 

올해 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한류 열풍을 사업 실행에 적극 반영한다. 그 일환으로 한식과 한국 드라마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K-관광 로드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대규모 외래객 유치 프로모션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e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등 여러 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국민 국내여행 확대를 위한 사업도 더 활발히 진행된다. 국민여행 수요 진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가는 달’ 캠페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확대 추진계획과 함께 ‘외래객 이동 편의 제고’ 등 관광 접점 서비스 강화와 관광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세부 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관광 현안 해결을 모색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을 비롯해 관광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등 총 38개 사업이 소개된다.

공사는 올해 신설된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중심으로 K-컬처 융복합 관광상품과 매력적인 로컬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관광산업포털 활용 협업’ 사업도 소개할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 직무대행은 “전년도 관광시장 회복세에 이어 2024년은 더 적극적인 방한관광 마케팅과 이종 산업 간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공사는 K-콘텐츠를 활용해 관광수출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달성과 함께, 관광을 통한 내수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공사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관광공사 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