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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뭐하지?...제주도·공사, ‘제주여행 버킷리스트’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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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뭐하지?...제주도·공사, ‘제주여행 버킷리스트’콘텐츠 선보여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4.01.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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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비짓제주를 통해 제주 여행에 꼭 필요한 정만 모아 놓은 '해외관광객 맞춤 제주 여행 필독 정보'를 선보인다.  

우선, 도와 공사는 해외관광객이 제주에서 먹고, 보고, 즐기고 사야 할 20가지 테마의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를 영어·중국어 간체·번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웰컴투삼달리 촬영지 지도/ 사진-제주관광공사
웰컴투삼달리 촬영지 지도/ 사진-제주관광공사

▲세계자연유산, ▲제주문화 체험,▲향토음식 등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부터▲K-콘텐츠 명소, ▲SNS 인생샷 스팟, ▲야간 즐길거리 등의 핫플레이스와 ▲지역별 액티비티, ▲쇼핑 아이템 등 제주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광 정보들을 한데 묶어 놓았다.

특히, 도와 공사는 비짓제주 검색 키워드와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 채널 및 해외 블로그에서 제주 여행과 관련된 언급량을 토대로 소개 장소를 선정하는 등 해외여행객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

해외여행객들이 제주를 여행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만 간추린 ‘제주여행 FAQ 50’도 발간했다.

버킷리스트_SNS사진스팟(좌), 제주여행 FAQ50(우)/사진-제주관광공사
버킷리스트_SNS사진스팟(좌), 제주여행 FAQ50(우)/사진-제주관광공사

이는 제주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제주관광정보센터에 접수된 외국인 관광객의 상담 및 문의 내용 가운데 가장 빈번하게 나온 50개 항목의 상세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도와 공사는 ‘제주 여행 FAQ 50’이 제주 관광의 필독서로, 제주를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여행 FAQ 50은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으며, 비짓제주 영문판 사이트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책자는 현재 영어로만 제작됐으며, 연내 중국어와 일본어판까지 확대 발간할 계획이다.

제주여행 FAQ50 본문/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여행 FAQ50 본문/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 관광시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필요가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제주의 명소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에 맞는 핀셋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제작된 화제작 ‘웰컴투삼달리’의 촬영 장소와 주변 관광 콘텐츠를 비짓제주 외국어 페이지와 해외 SNS를 통해 소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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