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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수요 증가 속 전세기 운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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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수요 증가 속 전세기 운영 잇따라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03.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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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전세기 기획전 활발

지난해 위축됐던 해외여행 수요가 올해 급증, 일부 노선에서 항공권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주요 인기지역 항공 노선에 전세기 운항이 잇따라 운영되고 있다.


전세기란 성수기 및 인기지역 항공노선의 좌석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여행사가 항공사로부터 항공좌석의 일부를 사전 확보하는 항공편으로 항공사와 단독 계약하거나 타여행사와 연합해 계약하는 것이다.


현재 전세기는 중국과 태국 등 해외여행수요가 많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경우 대한항공이 황산과 곤명에 전세기를 취항한다. 황산은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수·목·토·일요일 패턴으로 주 4회, 곤명은 4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수·일요일 패턴으로 주 2회 운항한다.


동방항공은 하이난의 산야로 목/일요일 주 2회 운항하고 있다.


저가항공의 전세기사업 참여도 높다. 비즈니스에어는 오는 27일부터 인천-푸켓 노선에 월·수·목·토·일요일 주 5회, 이스타항공은 4월 17일부터 인천-푸켓 노선에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운항하며, 진에어는 4월 3, 4, 11, 12일 방콕 전세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국의 인기 관광지역인 장가계를 겨냥한 대한항공의 대구-장사, 심천항공의 청주-장사 노선 등 지방에서 출발하는 전세기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해외여행수요가 증가하면서 여행사와 항공사간 전세기 운항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3월 해외여행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9만여명에 이르자, 전세기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

중국 황산의 ‘△KE황산직항△ 황산·서해대협곡·비취계곡·홍춘+취온천 4일’ 상품은 대한항공으로 황산 직항편을 이용하며 54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황산의 새로운 명소 취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옛 중국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홍춘, 영화 ‘와호장룡’의 촬영지인 비취계곡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보라카이 ‘[4生결단-특가] 보라카이 일급(레알마리스급) 3박5일’ 상품은 제스트항공으로 매주 월·목·금·일요일 출발한다. 칼리보 공항 직항으로 마닐라를 경유할 필요 없는 노선으로 보라카이 낭만투어와 코코넛 오일마사지 등이 포함됐으며, 74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가 아시아나항공과 단독으로 진행하는 팔라우는 매주 목·일요일 출발하며, ‘선착순한정[세이버]초특가-클리프 호텔 5일’ 상품은 59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선택 관광으로 ‘트리플 락 아일랜드’를 이용하면 독없는 100만 마리의 해파리가 눈송이처럼 유유히 살고 있는 해파리호수를 비롯해 천연의 산호 머드마사지를 할 수 있는 밀키웨이 등 다른 휴양지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또 캐나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상품인 ‘[100%출발]캐나다 항공일주 8일[밴쿠버·로키·나이아가라]’ 상품은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캐나다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밴쿠버를 비롯해 만년설의 로키, 장엄한 나이아가라 폭포 등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23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전세기의 경우 항공사, 여행사, 고객 모두에게 유리하다”며 “항공사는 항공좌석을 100% 판매할 수 있고 여행사는 좌석확보가 용이하며 경쟁력 있는 항공요금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 입장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접목돼 저렴한데다, 전세기를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는 직항 노선이 있어 여행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며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기 운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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