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서울오션아쿠아리움(이하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신임 이성호 대표가 신규 취임했다.
이성호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 더플라자 호텔 기획팀 팀장, 한화그룹 중국본부 레저부문 개발 총괄, 중국 완다 아쿠아리움 총괄, SEALIFE 부산아쿠아리움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그간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내실 있는 성장을 해 온 것을 확인하며 상당히 높은 성장 가능성을 느꼈다”며 “아시아 지역 내 테마파크이자 아쿠아리움으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본사 멀린엔터테인먼트에서 추구하고 있는 해양 보호 활동인 씨라이프 트러스트(SEA LIFE Trust)를 더욱 활발히 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그는 “씨라이프 트러스트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해양 생물 보전,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5월 개관한 국내 최초 테마파크형 수족관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삼성동 코엑스에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최다 상어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해양생물과 즐길 거리로 국내외 관람객들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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