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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대자연 만끽한 다산길 트레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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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대자연 만끽한 다산길 트레킹 성료
  • 유경훈.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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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 임직원, 아웃도어 동호인 등 150명 참가

[투어코리아=유경훈.오재랑 기자] 화승의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길 11코스(수목원길.11.6km)에서 '머렐 로드 트레킹 세번째 이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다산길 머렐로드 트레킹' 행사에는 화승 및 머렐 임직원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동호인 등 150명이 참가 했다.

머렐의 '다산길 트레킹 행사'는 2010년 강원도 '양구의 두타현 및 DMZ 지역', 2011년 강원도 '바우길 제2구간(대관령 옛길)에 이어 진행된 '머렐 로드'의 세번째 기획이다.

머렐 로드 트레킹은 꼭 가보고 싶지만 쉽게 접할 수 없거나 아직껏 잘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거나 개발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문화활동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다산길 트레킹'은 대자연을 벗삼아 걸으며 조선말의 위대한 학자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행사였다.

다산길 11코스 수목원길은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등을 끼고 도는 코스로 울창한 숲과 봉영사, 순강원, 신광마을 돌다리, 봉선사, 광릉수목원, 대궐터를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이날 다산길 트레킹의 대미를 장식한 광릉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 소재)은 1920년대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산림생물종 연구의 전통을 잇는 곳으로 1018ha의 자연림과 100ha에 이르는 전문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생물표본관, 산림동물원, 난대온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이 소재하고 있다. 이곳의 대자연은 숲 해설사를 통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다.

▲ 김태원 머렐 상무이사

한편 이날 다산길 트레킹을 함께한 머렐의 김태원 상무는 기존의 아웃도어가 성인에 초점을 맞춘 익스트림 및 등산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면, 앞으로 아웃도어 시장은 20~30대 젊은층이 구매력 있는 소비자로 급부상해, 시장 성장을 주도해 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요즘 아웃도어 의류는 '산행(山行)' 용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캐주얼 의류와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디자인이 세련되어 가는 추세이고, 특히나 올해는 트레킹, 레저, 여행을 즐기면서도 일상생활에 초점을 맞춘 아웃도어 시장 지배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머렐은 기능성을 높이면서 캐주얼한 디자인을 통해 30대 초반의 젊은층이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머렐의 올해 매출 성장치를 전년(550억원) 대비 80% 늘려 잡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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