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SM C&C가 쏘카와 전방위적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고객 대상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서비스 발굴 계획에 속도를 낸다.
SM C&C는 지난 18일 쏘카와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양사의 영업 비즈니스 공동 추진 및 콘텐츠, 솔루션 접목 신규 상품 서비스 개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 보유한 회원 및 기업 고객 대상의 광고 제휴를 포함해, 여행, 콘텐츠 사업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콘텐츠 제휴와 영업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동의 신규 영업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사의 비즈니스 솔루션과 서비스 간 결합도 선보인다. SM C&C가 보유한 광고 및 상용 여행 서비스와 쏘카의 플랫폼, 기술력 콘텐츠 등을 긴밀하게 연결해, 기업 고객 대상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특히, 기업 출장 및 인센티브 관광 고객 대상의 출장 솔루션 ‘SM C&C 트래블 솔루션’과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비즈니스’ 서비스 상품의 연동 시스템 개발 등 오랜 업력의 B2B 비즈니스 노하우를 집약한 상품으로, 보다 높은 서비스 품질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철 SM C&C 대표이사는 “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이 양사의 기업 고객 대상 비즈니스를 위한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서비스 개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고∙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쏘카와의 긍정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포괄적 업무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