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프랑스 관광청과 프랑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파리 워크샵 ‘파리 원 스텝 어헤드(PARIS, One Step ahead)’를 지난달 31일 조선호텔에서 열고,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날 워크샵에는 파리의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크레이지 홀스 파리(Crazy Horse Paris), 프라고나르 향수박물관(Fragonard Parfumeur), 그레방 밀랍 인형 박물관(Grévin), 라 발레 빌라쥬(La Vallée Village), 바또 무슈(Bateaux Mouches), 흘래 몽소 호텔(Hôtel Relais Monceau), 레지돔 호텔(Residhome, Séjours & Affaires, Relais Spa) 등 관광과 관련된 8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건축, 문화, 숙박 등 다방면에서 향후 진행될 파리의 새로운 사업계획을 상세히 알리며 파리의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폴 홀(Paul ROLL) 파리 관광안내사무소 소장은 “지난해 파리를 찾은 한국 관광객은 약 25만 명에 달했다”며 “이는 전체 10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프랑스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앞장서 50만 명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관광객들은 파리하면 루브르 박물관이나 에펠탑을 먼저 떠올린다”며 그러나 “파리에만 박물관이 백개가 넘는 등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들도 많다”고 피력했다.
이어 파리 측 관계자들은 그레방 밀랍 인형 박물관(www.grevin.com), 홀스 파리(www.lecrazyhorseparis.com), 크레이지 홀스 파리(www.lecrazyhorseparis.com) 등 파리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숨은 명소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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