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3일간 약 3천여명이 방문....2월12까지 운영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지난 13일 문을 연 철원 '화강 얼음꽁 놀이터'에 기상이변에도 불구하고 개장 3일간 약 3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오랜만에 겨울 행사에서 눈썰매, 얼음썰매, 송어낚시, 빙어낚시 등을 즐기며 신나는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 및 조성한 눈동산에서 아이들과 뒹굴며 행복한 동심의 세계에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문성명 철원군 관광정책실장은 “기상이변으로 당초에 계획된 눈썰매장을 절반만 오픈하였지만 다가오는 주말(1.20일)전에 200M 전 구간을 조성하여 더 재밌고 즐거운 행사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 행사는 오는 2월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토·일에는 이벤트를 포함한 전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화~수는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예약홈페이지 또는 철원군 홈페이지나 철원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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