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시 중구(김정헌 구청장)가 ‘2023년 뉴 그린시티(New Green City)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뉴 그린시티 3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탄소중립 등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인천시와 시 사업소, 군·구, 민간이 참여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30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숲을 조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 인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중구는 지난 한 해 동안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를 통틀어 총 47만229그루의 나무를 식재, 인천 지역 10개 군·구중 가장 높은 실적률을 달성하며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과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녹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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