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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6월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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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6월 1일 개장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05.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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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송도·송정도 보조...다대포·일광·임랑은 7월부터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여름 물놀이 시작을 알리는 해수욕장 개장 소식이 마침내 부산에서 들려왔다.

부산시는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해수욕장을 6월 1일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해수욕장은 오는 9월 10일까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름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해수욕 인파로 꽉 들어찬 부산 해수욕장 모습

다대포 해수욕장과 일광·임랑해수욕장은 이보다 한달 늦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물놀이 광장으로 변한다.

6월 1일에 개장하는 4개 해수욕장은세족장과 개인샤워기를 설치하는 등 피서객의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는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마련해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해변스포츠, 음악·춤·마술 공연, 야외갤러리, 갈맷길 걷기체험,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여 부산 바다를 찾는 전국의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제8회 해운대 모래축제(6.1~6.4)' △비치발리볼과 해변축구를 즐길 수 있는 ‘해변스포츠 특화존’ △젊음과 열정이 다양한 문화공연과 어우러질 ‘청소년문화존’ △해수욕장 이용객을 위한 갈맷길 걷기체험 ‘갈맷길 페이스-메이크’ △희망자 누구나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밤바다 문화공연’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음악연주, 춤, 마술공연 등을 선보이는 ‘재능 나눔 한마당’ △살사 동호인과 이용객들이 함께 하는 ‘살사댄스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광안리해수욕장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마치 하와이에 온 듯한 이국적인 느낌의 ‘야자수 파라솔’을 백사장 곳곳에 설치해 휴가 분위기를 극대화는 것을 비롯 △재활용품을 접목한 순수창작 미술작품, 페이스 페인팅 등을 선보일 ‘야외갤러리(정크아트 전)’ △재즈공연, 힙합, 마술 등 ‘해수욕장 테마거리 소규모 거리공연’과 ‘차 없는 문화의 거리’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송도해수욕장은 △각종 음악공연 및 마술쇼, 칵테일 쇼 등을 즐길 수 있는 ‘송도를 즐겨 樂’ △초상화 및 캐리커쳐 그리기, 북카페 등이 있는 ‘송도 아트존’ △관광 해설사와 동행하는 ‘송도해안 볼레길 스토리텔링체험’ △살사댄스 강습, 전문살사 댄스팀 시범공연 등을 맛볼 수 있는 ‘살사댄스 동아리 공연’ △바다를 배경으로 잔잔한 기타 연주와 공연이 펼쳐질 ‘기타동아리 연주회’등이 마련된다.

▲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은 '캠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과 백사장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등을 운영한다.

7월 1일부터 운영하는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다대포 꿈의 낙조 워트락 공연, 청소년 문화의 존 및 물놀이 시설 운영, 부산MBC 임랑대학가요제 개최 등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부산의 7개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3천446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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