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이스라엘 정부관광부 서울사무소가 연일 이어지는 이스라엘의 안타까운 상황 속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 줌으로 ‘교회 지도자를 위한 2024 이스라엘 종전기원 성지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스라엘 전문가인 신성윤 교수(한국외대, 이스라엘 성서대학 출강), 이익상 목사(‘이스라엘 따라 걷기’ 저자)와 함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목회적 관점으로 현 이스라엘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의 역사적 배경뿐 아니라, 종전 후 전망, 추후 회복의 때 어떻게 성지순례를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이스라엘관광청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목회자는 이메일(seunghyun@goisrael.gov.il)로 참석을 희망하는 목회자의 이름 및 직함, 교회명, 교회 지역, 메일주소, 핸드폰 번호의 정보를 보내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세미나 참여를 위한 줌 링크(Zoom link)가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스라엘관광청 조유나 소장은 “오랜 시간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다시 열릴 성지순례를 기다리는 한국 교회와 목회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온라인 성지세미나를 통해 목회적 관점에서 현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기도해야 할지와 더불어, 기다림의 시기, 어떻게 성지순례를 준비해 나갈 지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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