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전남도, 순천·진도를 ‘정원·민속문화도시’로 육성, 지역경제·산업발전 핵심축으로!
상태바
전남도, 순천·진도를 ‘정원·민속문화도시’로 육성, 지역경제·산업발전 핵심축으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4.01.03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라남도는 순천시와 진도군이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최대 400억원을 투입해 순천시과 진도군을 정원·민속문화도시’로 육성,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을 이끄는 핵심축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문화를 통해 지역과 지역민의 삶을 바꾸도록 순천시, 진도군의 문화도시 조성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 이번 문화도시 선정을 적극 반겼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순천시' 오천그린광장 /사진-전남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순천시' 오천그린광장 /사진-전남도

전남도는 “올해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 순천시와 진도군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문화 기반시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도시 순천시와 진도군을 문화특구로 조성해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을 이끄는 핵심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세계적 위상을 높인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원’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신개념의 정원문화 허브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남도 예향의 본고장인 진도군은 진도아리랑, 전통 무용 등 민속문화 마스터클래스 특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대한민국 유일 ‘민속문화예술특구’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민속문화도시’로 도약을 꾀한다. 

한편, 순천시와 진도군과 함께 문화도시로 선정된 곳은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경기 안성시 ▲세종특별자치시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 ▲강원 속초시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 ▲경남 통영시 ▲전북 전주시 등 총 13곳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진도군' 강강수월래 / 사진-전남도
대한민국 문화도시'진도군' 강강수월래 / 사진-전남도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